[내란기록 프로젝트] 보고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라는 말 한마디에 온 나라가 흔들렸던 그날 이후 <진실의 힘>은 <내란기록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결과를 보고 합니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자산이 될 것입니다.
『내란의 밤, 시민의 기록』
313명 시민의 증언으로 재구성한 ‘12월 3일, 그날 밤’
민주주의를 지키는 실천은 행동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기록하고, 기억하고, 성찰하고, 전승해야 한다.
[참여] 진실의 힘+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 12·3 학술 프로젝트
진실의 힘은 12·3 내란의 밤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일인 2025년 4월 4일까지 열린 123일 동안의 탄핵촉구집회 시민 발언을 수집, 채록했습니다. 1,263건의 소중한 발언을 토대로 국문학, 정치학, 사회학, 역사학, 문화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12월 6일 그 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학술행사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진실의 힘 도서,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
(재)진실의 힘’에서 출간한 <히틀러의 법률가들>과 <장애, 시설을 나서다>가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12.3 내란이 성공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결과여서인지 기쁨이 더한 날입니다.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는 바그너에게 “자신의 가슴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는 다른 이의 가슴에 닿는 걸 만들어내지 못할 걸세”라고 합니다.
‘(재)진실의 힘’의 책들이 다른 이의 가슴에 가 닿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활동소식
꽃잎이 비처럼, 성태훈 개인전 ‘꽃비’
오늘 진실의힘 사무국은 특별한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성태훈 화백의 개인전 <꽃비>입니다. 작가는 비상계엄이 선포되던 그날, 딸 성윤서와 함께 국회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내란의 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 앞을 지켰던 123 시민 가운데 한 분입니다. 전시 리플릿 표지 그림인 ‘국회의사당 위로 내리는 꽃비’는 그날의 기억과 지금 우리의 시간을 겹쳐 보여주는 상징처럼 다가옵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꽃이 …
시민리뷰
내란의 밤, 시민의 기록 을 읽고
[연재]임봉택 선생의 옛 이야기②
아버지의 눈물 나는 국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3살 때부터 어부 생활을 시작했다. 우리 집이 가난도 했지만, 형님은 손가락이 붙어있는 장애인으로 태어났고, 아버지 혼자서는 어장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내가 자연스럽게 아버지를 따라 뱃일을 하게 된 것이다. 설 명절이 지나가기 바쁘게 소라 껍질을 사다가 주꾸미 잡이 어장을 만들어 바다에 넣기 시작한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나일론 줄이 어디 있습니까? 탈곡하고 난 볏짚으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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