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힘 출판
'진실'의 무게를 안고 있는 시대적인 인간과 사건의 기록을 책으로 펴냅니다. 폭력보다 강한 인간의 삶을 보여주고, 인간존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냅니다.
『허위자백』
세계적인 법정 스릴러 작가 존 그리샴의 말대로, 우리는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스스로 자백하는 사람의 심리를 쉽게 상상할 수 없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 이익을 지키려 하기에, 고문이나 폭력이 허용되지 않는 현대의 사법 시스템 아래에서 무고한 사람이 살인이나 강간 같은 중죄를 자백했다면 그것은 당연히 유죄의 명백한 증거라고 믿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대중이 가진 가장 견고한 상식이다. 그러나 사울 카신 교수가 『허위자백』에서 제시하는 수많은 수사 기록과 과학적 연구 결과들은 이런 우리의 상식을 단숨에 허물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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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허위자백
가장 완벽한 증거, 허위자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허위자백으로 삶을 빼앗긴 사람들의 생생한 기록 우리는 흔히 ‘내가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자백할 사람은 없다’고 믿는다. 누군가 죄를 자백했다면, 그것은 의심할 여지 없는 유죄의 증거이자 사법 정의의 실현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평생 경찰 피의자 신문의 문제에 천착해, 구조화된 허위자백의 위험성과 오판의 문제를 제기해온 사울 카신 교수는 다수의 사례를 들어, 이 보편적 믿음이…
전쟁하는 뇌: 갈등과 평화구축의 신경과학
뇌는 어떻게 인간을 분쟁으로 이끄는가?
신경과학으로 분쟁의 원인과 평화구축의 방안을 밝히다
“전쟁과 사회갈등, 그리고 한반도 평화구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정의를 배반한 판사들
‘판사는 과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편에 서 있나?’ 2024년 12월 3일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많은 이가 던진 질문이다. 무장한 군인들이 국회에 들어가는 장면을 모두가 지켜봤는데도 이해하기 힘들 만큼 지연된 파면 선고, 수십 년에 걸친 법 집행의 관행을 뒤집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등을 보며 우리는 새삼스레 이 질문을 곱씹게 된다. 『정의를 배반한 판사들』은 이런 의문을 품…
장애, 시설을 나서다 - 공존을 위한 탈시설 이야기
“오랫동안 시설은 불가피한 대안처럼 보였다. 시설에서 장애인들은 자유를 빼앗기고 ‘인간답게’ 실패하고 모험하며 살아갈 기회를 차단당했다. 사회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침묵했다. 시설 너머의 사회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이 책은 마치 미래에서 온 편지처럼, 시설 너머 세계의 소식을 전한다. 탈시설 당사자와 활동가들이 일찍부터 만들어온 미래가 이 안에 있다. 그곳에서 장애를 만드는 차별의 구조가 허물어진 일상을 만난다…
일본의 전쟁범죄
“『일본의 전쟁범죄』는 조금 더 빨리 출간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오늘 우리 현실에 꼭 필요한 책이다. 2004년 처음 등장하여 한때 반짝했다 사라졌던 뉴라이트들이 친일 정권의 광기 어린 인사로 교육과 역사와 관련된 주요 국가기관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전쟁범죄』는 일본의 식민 지배와 전쟁 수행 과정에서 어떤 범죄가 저질러졌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한홍구 성공회대 석좌교수, 한국현대사) 일본은 세…
히틀러의 법률가들
“민주주의 규범의 전복과 제도의 파괴에 팔을 걷고 나선 나치 법률가들의 화려한 이력서” (이동기, 강원대 대학원 평화학과 교수) “드디어 나치 법에 관한 믿을 만한 입문서가 나왔다” (옌스 메르헨리치, 런던정치경제대학 국제연구센터 소장) “복잡한 역사적 현실에 우리의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나치 법에 대한 법학적 논의에 엄청나게 가치 있는 기여를 했다” (라르스 빈크스, 케임브리지대학 법학 교수) 바이마르공화국 같은 민주체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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