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를 걷다

“모든 여행의 끝은 우리가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와서 그곳을 새롭게 아는 것”이라는 시인 엘리엇의 말처럼 몸은 안데스를 떠도는데 마음은 끊임없이 한반도를 넘나들었다. 이 책은 그런 내 마음의 여정을 담은 기록이다. 여행 중에 느낀, 내 모국어로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다는 욕망의 산물이기도 하다. 남미의 자연과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것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더 넓고 깊게 보려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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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19년

account_circle 서승 schedule 2018-04-03
1971년부터 1990년까지 격동의 한국사 한복판을 관통해온 옥중 기록.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로 벼랑 끝에 서 있던 한반도에 기적 같은 해빙과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단일팀을 거쳐 남북정상회담 실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상상하며 우리가 지나온 사나운 폭력의 시대를 돌아본다. 지난 70~80년대, 독재정권이 국가의 이름으로 자행한 잔…

안데스를 걷다

account_circle 조용환 schedule 2017-12-04
여기 오랫동안 남아메리카를 동경해온 한 사람이 있다. 어린 시절 김찬삼의 <세계여행>을 접하고 바깥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싶었던 그는 마침내 두 달 동안 남미 여행을 떠날 기회를 얻는다. 대륙 하나를 단 두 달 만에 돌아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남미의 핵심 중 하나인 안데스산맥에 자리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로 이어지는 여정이다. 페루의 나스카 라인, 쿠스코와 마추픽추, 무지개산, 볼…

세월호 그날의 기록

account_circle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schedule 2016-03-10
<세월호, 그날의 기록>은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이 10개월 동안 방대한 기록과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물이다. 2014년 4월 15일 저녁 세월호가 인천항을 출항한 순간부터 4월 16일 오전 8시 49분 급격히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해 10시 30분 침몰할 후원 > 때까지 101분 동안 세월호 안과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생하게 재현했다. 배가 급격히 기울어졌을 때 조타실 상황과 후원회원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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