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기자간담회
일시: 2024년 4월 3일(수) 오전 10시
장소: 상연재 시청역점 컨퍼런스 룸 8
-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재)진실의 힘은 1970-1980년대 고문으로 조작간첩이 된 피해자들과 진실규명에 함께 한 인권활동가, 변호사, 의사들이 뜻을 모아 만든 재단법인입니다.
- 2016년, 『세월호, 그날의 기록』을 출간한 진실의 힘은 사참위가 실망스런 결론을 내놓고 끝난 2022년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특히 2017년 선체 인양 후 이뤄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의 침몰 원인조사, 특별검사의 수사, 해경지휘부에 대한 검찰 특수단의 수사와 재판기록은 물론 브룩스벨(BrooksBell)과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마린(MARIN) 등 해외 전문기관의 조사와 시험, 대한조선학회의 공식 의견 등 지난 10년 동안 쌓인 자료를 망라해서 정리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검토·분석했습니다.
- 책 출간에 맞추어 기록팀에 참여한 필자들과 함께 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진행순서
- 인사 및 저자 소개
- 『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 출간 취지 설명
- 『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 소개
- 질의 응답
저자 소개
김성수 《뉴스타파》 기자. 10년간 세월호 탐사취재
박상은 플랫폼C 활동가. 전 세월호 특조위 조사관, 선조위·사참위 보고서 집필위원, 『세월호, 우리가 묻지 못한 것』 저자
이정일 변호사. 선조위 사무처장, 민변 ‘세월호참사대응TF’ 팀장
전치형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부교수. 선조위·사참위 보고서 집필위원
조용환 변호사. (재)진실의 힘 이사, 『세월호, 그날의 기록』 기획·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