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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전쟁을 보는 여러 시선

과거 한국의 군사주의가 베트남, 이라크 파병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삼았다면, 오늘날에는 무기 수출의 행태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방위사업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한국 무기 회사들은 총 173억 달러어치의 무기 수출 계약을 맺었다.
49호

새책<야만의 시간>이 나왔습니다

김대중이 납치된 1973년에 결성되어 50살이 된 한통련. 한통련이 어떻게 반국가단체가 되었나? 민주화된 조직은 왜 아직도 이들을 불온시하고 기피의 대상으로 삼는가?
48호

비난의 정치를 넘어, 사회를 바꿀 질문들

"왜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 참사만큼 여론화가 되지 않는 걸까요?" 지난 3월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청충이 물었다. 이 답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누군가는 모든 일에서 개인 책임을 강조하는 시대 흐름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47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실의 힘은 회원들의 지지와 연대로 '진실은 인간 존엄성의 근본'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걸어왔습니다. 앞에 놓인 과제들이 어렵고 복잡하지만, 2023년 새해도 거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새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46호

한 번 더 생각 해 볼 일

칠레의 다양한 사회 세력들이 헌법이라는 공간을 주도하기 위하여 성공과 좌절을 되풀이하는 과정을 차분히 복기하다보면, 우리의 사회 세력들 간 관계를 돌아보고 나아가 우리의 성공과 좌절도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다.
45호

재난 조사 실패의 기록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되는 일이 실패했음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월호 조사위원회가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종결했을 때, 저자는 잠시 좌절한 다음 곧 위원회들의 회의록과 보고서를 읽어나갔다. 우리는 저자의 ‘재난조사 실패기’를 통해 마지막 배움의 기회를 얻는다. 세월호 이후 우리는 과연 조금이라도 배우고, 나아질 것인가. - 전치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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