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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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당연한 것의 당연하지 않음
제작│김동민 김세민 박채연 자원활동가
[강연 스케치] 폭력의 기억을 말로 듣는 법
지난 8월 말 진실의 힘은 김영희 교수와 함께 온라인 강연 <국가폭력 피해자의 말에 감응하다>를 진행했습니다. 김영희 연세대 교수(국어국문과)는 구술 서사 수집과 분석을 전공하며 밀양 탈송전탑 탈핵 운동 피해자와 활동가의 말을 『밀양을 듣다』로 펴냈습니다. 강연에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구술을 청취하는 방법에 대해 김영희 교수의 설명과 경험을 들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진실의 힘 후원자들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구술 …
"한 인간의 무너진 세계를 재건하는 공간이라 좋아요" │박정진 후원회원
언어와 말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 아동들의 중재 및 재활을 하는 ‘언어 재활사’ 박정진 후원회원을 만났습니다. ‘할머니 눈은 동그랗고 주름이 있어’라는 객관적 묘사 대신에, 할머니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각을 느껴 ‘나의 할머니’를 그려낼 수 있는 장애 아동을 위한 교구와 동화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2020년 1월 후원회원이 된 그는 진실의 힘이 “한 인간의 무너진 세계를 재건하는 공간”이라고 말합니다. 손에 닿는 촉각과 온기…
[라이브톡] "국가폭력 피해자들 모두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어요"
"국가폭력 피해자들 모두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어요" 지난 여름을 함께 뜨겁게 보낸 진실의 힘 박채연, 이승은, 이현희 대학생 자원활동가와 함께 치열했던 여름 활동기를 자유롭게 나눴습니다. 진실의 힘: 진실의 힘 오기 전에 상상했던 활동과 실제 활동은 좀 어떻게 달랐어요? 시민단체나 인권단체 하면 떠올랐던 이미지가 있지 않나요. 승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고문 피해자 선생님들을 통…
<1991, 봄> 극장 밖으로 │권경원 감독
<1991, 봄> 극장 밖으로 제작 후기 권경원 감독 2014년 4월 17일, 진실의 힘에서 열렸던 ‘작은 음악회’ 촬영이 다큐멘터리 <1991, 봄> 제작 결정 후 첫 촬영이었으니까, 벌써 5년의 시간 넘게 이 영화와 함께하고 있다. 3년 반 동안 제목을 세 번이나 바꿔가며 <1991, 봄>을 제작했고, 그 후로도 2년 가까이 이 영화를 배급하는데 품을 들이고 있다. <1991, 봄&g…
[강연 후기] 일본은 왜 사죄하지 않을까?
‘한일 갈등의 뿌리와 얼개: 아베의 약속은 무엇인가’ 강연 후기 일본은 왜 사죄하지 않을까? 자원활동가 박채연 진실의 힘 자원활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동아리 ‘평화나비’ 활동을 하는 대학생 박채연입니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제가 이번 강연에 흥미를 가진 이유를 단번에 알아보셨나요? 사회교육과 전공인 저는 1학년 겨울방학부터 ‘평화나비’를 통해,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 평화에 대해 고민하는 세미나, 수요시위에도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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