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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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후기] 일본은 왜 사죄하지 않을까?
‘한일 갈등의 뿌리와 얼개: 아베의 약속은 무엇인가’ 강연 후기 일본은 왜 사죄하지 않을까? 자원활동가 박채연 진실의 힘 자원활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동아리 ‘평화나비’ 활동을 하는 대학생 박채연입니다. 이 한 문장만으로도 제가 이번 강연에 흥미를 가진 이유를 단번에 알아보셨나요? 사회교육과 전공인 저는 1학년 겨울방학부터 ‘평화나비’를 통해,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 평화에 대해 고민하는 세미나, 수요시위에도 참석하…
"후원의 거창한 의미는 모르겠고요. 함께 살자는 마음입니다"
2011년 1회 진실의 힘 인권상 때 '와락'에 기금을 전달하면서 고동민 국장님을 비롯한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진실의 힘과 인연을 맺으셨습니다. 이후 바로 후원을 시작해주셨는데, 당시 상황에서 후원을 결정하고 지속하는 게 쉽진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고동민: 전국을 유목민처럼 떠돌던 쌍용차 해고자들과 가족들의 유명을 달리하는 일이 계속 이어져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괴감에 몸부림칠 때 정혜신 선생님과 진…
노동권 앞에서 ‘불법’인 사람은 없다 │유서희 자원활동가
노동권 앞에서 ‘불법’인 사람은 없다 유서희(자원활동가) 유서희님은 2018년부터 진실의 힘 대학생 자원활동가입니다. '노동법' 강의를 들으면서 고민했던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에 대한 법과 제도, 사회적 인식을 담아낸 글을 보내왔습니다. 동네에서, 식당에서, 건설 현장을 지나며 마주친 이들을 떠올려보니 ‘외국인노동자 100만 명 시대’가 실감이 난다. 빈번한 외국인노동자 사망 소식…
"함께 기억하는 힘!" │진실의 힘 10년 후원회원 인터뷰
2010년 10월, 진실의 힘이 태어났습니다. 막 발을 디딘 진실의 힘의 시작과 가능성을 믿어준 분들의 지지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실의 힘의 울고 웃는 모든 순간을 가까이에서 지켜 본 '첫 후원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함께 기억하는 힘!"│ 김성일 님 김성일 님은 정기후원회원 프로그램에 가장 먼저 등록된 '1번 후원회원'입니다. 올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
10년 만의 '설렘' │김성일 후원회원
10년 만의 '설렘' 김성일 후원회원 지난 12월 16일, 퇴근 후 안국역으로 향하는 걸음은 설렘이 섞인 미안함의 감정으로 경직되어 있었어요. 진실의 힘 회원이 된 지 10년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10주년 기념 송년모임에 함께 해 달라는 간사님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서 가는 자리였습니다. 10년이라는 기간과 초대요청에 화들짝 놀란 이유는 회원으로서의 관심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제 게으름과 무관심에서 나오는…
“가능한 싸움일까 싶었어요. 그런데 해내더라고요. 아주 잘.” │김충례 후원회원
“가능한 싸움일까 싶었어요. 그런데 해내더라고요. 아주 잘.” 2019년 12월, 송년회 준비로 퇴근을 미뤘던 늦은 저녁, 사무실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습니다. “민가협도 그렇고, 진실의 힘도 다들 집을 안 가는구먼요!”라며 민가협부터 이어진 오랜 인연의 타래를 하나씩 풀어놓던 후원회원 김충례 님이었습니다. '얼떨결'에 후원을 시작해 10년을 꼬박 채운 김충례 님을 2020년 첫 후원회원 인터뷰이로 만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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